오늘 새벽 부산 금정구 장전3동 부산대학교 제2공학관 환경공학과 고형폐기물 실험실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실험기구 등을 태워 6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목격자 김모씨는 "실험실에서 나오는데 옆 실험실에서 연기가 새어 나와 확인해 보니 불이 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실험실 관계자와 전날 마지막으로 실험실에서 나온 대학원생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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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김모씨는 "실험실에서 나오는데 옆 실험실에서 연기가 새어 나와 확인해 보니 불이 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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