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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일본팬클럽 해산?…“운영 계약 만료돼 이관”
입력 2013-12-04 17:13 
티아라
티아라 일본팬클럽이 잠시 해산된다. 티아라의 일본 내 입지가 흔들린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으나 팬클럽 운영사와의 계약 기간이 끝나면서 생긴 당연한 수순이라고 소속사 측은 해명했다.
최근 티아라 일본팬클럽 '스위트 트레져' 홈페이지에는 "팬클럽 운영에 대한 계약이 만료돼 본 팬클럽은 2014년 4월 해산된다. 회원가입 및 갱신 접수는 오는 31일, 팬클럽과 사이트는 2014년 4월 종료된다"고 공지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그간 티아라의 일본 활동과 팬클럽 운영은 제이락이었으나 향후 코어콘텐츠미디어 일본 자회사인 CCM재팬에서 이 모든 부분을 맡게 됐다"며 "당연히 팬클럽도 CCM재팬에서 다시 이어진다. 일본 활동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라 말했다.
한편 티아라는 신곡 '나 어떡해'를 4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나 어떡해'는 1977년 제1회 대학가요제 대상곡 '나 어떡해'를 샘플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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