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 포커스] 다날, 젬알토 피인수설에 급등
입력 2013-12-04 17:07 
휴대폰 결제업체 다날이 세계적인 디지털 보안 전문업체 젬알토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다날은 4일 주식시장에서 전날보다 960원(9.66%) 상승한 1만900원에 장을 마감하면서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프랑스 기업인 젬알토는 다날 인수를 통해 글로벌 휴대폰 결제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닥시장본부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다날은 "젬알토와 사업협력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했다. 다날의 결제사업 부문은 현재 대만ㆍ미국ㆍ중국에 진출해 있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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