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형광비비 논란, 얼굴 전체가 형광색
입력 2013-12-04 17:01 
‘형광비비 논란이 일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한 누리꾼이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A업체 비비크림에 형광물질이 포함된 것 같다는 내용의 사용 후기를 올렸다. 이에 사람들의 관심이 크게 몰리면서 해당업체가 해명에 나서는 등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이 업체의 비비크림을 사용한 작성자는 클럽에서 황당무계한 일을 겪었다며 글을 올렸다. 어두운 클럽의 조명 아래 서있던 작성자는 눈과 콧구멍을 제외한 얼굴 전체에 형광을 띠고 있었던 것이다.

작성자는 자신의 얼굴이 형광으로 빛난 이유는 비비크림 때문이라고 전했다. 작성자는 이 현상을 발견한 즉시 세안을 했지만 소용없었으며 집으로 돌아와 3중 세안을 했지만 말끔히 지워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형광비비 논란
이에 해당업체 관계자는 형광현상을 일으킨 것은 디소듐 페닐 디벤즈이미다 졸테트라설포네이트 성분”이라며 안전성 테스트를 거쳐 화장품에 사용이 허가된 자외선 차단 고시 성분”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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