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재포 정치부 기자 전향 뒤 전두환 비자금 특종
입력 2013-12-04 15:49 
이재포 정치부(신아일보) 기자가 전두환 전 대통령 비자금 관련 특종 보도의 주인공으로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이재포 정치부 기자는 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출연해 지난 2006년 정치부 기자로 전향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속 앓이 많이 하시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술품 활용 비자금과 관련된 소식을 (제가) 특종 보도했다”고 밝혔다.
이재포는 두 달 넘게 잠복하면서 얻은 취재 결과다. Y 협력 방송사와 관계자들을 만나 면밀히 사실 확인을 했다. 굉장히 짜릿했다”라고 당시를 회고했다.
개그맨으로 데뷔해 배우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연예 활동을 이어왔던 이재포는 신아일보에 홍보 이사로 입사했다가 정치부 기자가 됐다. 현재 신아일보 정치부 부국장을 역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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