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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허재 효과, 가슴 뭉클한 비하인드 스토리 "손가락이…"
입력 2013-12-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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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감독 허재의 손가락 상처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허재 전주 KCC 이지스 감독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일일 감독으로 '예체능'을 찾은 허 감독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시작한 농구가 벌써 30년이다"며 "공백 없이 지금까지 농구만 하고 운 좋게 감독직까지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허재는 "농구를 계속해오다 보니 이제는 농구가 내 인생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농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놔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


또 인대가 끊어져 휘어진 허재의 한 쪽 새끼손가락이 클로즈업 돼 보는 사람들을 짠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효과, 가슴 뭉클한 비하인드 스토리 정말 무섭네요!"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효과, 그래도 성공하셨네요! 손가락 괜찮으신가요?"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효과, 가슴이 뭉클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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