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시윤 “이범수 때문에 출연 결심…경이로운 연기력”
입력 2013-12-04 15:28 
배우 윤시윤이 이범수에 대한 격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시윤은 4일 오후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KBS 새 월화극 ‘총리와 다 제작보고회에서 이범수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곁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경이롭다”고 답했다.
윤시윤은 현장에서 이범수 선배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정말 말문이 막힐 정도로 경이롭다”면서 다른 건 몰라도 이범수 선배의 씬은 항상 모니터하고 혼자 공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하게 된 가장 큰 계기도 이범수 선배의 출연 때문”이라며 보는 것만으로 굉장히 많은 공부가 되고 있다. 성인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연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장 분위기가 워낙 좋아 즐겁게 임하고 있다. 윤아와도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의 선택 후속 작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로맨스를 담는다. 최연소 ‘대쪽총리 권율 역을 맡은 이범수와 ‘구멍기자 남다정 역을 맡은 윤아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렸다. 12월 9일 첫 방송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