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에릭남, 바바라 팔빈에게 번호 따인 사연… "할리우드가 통하는 男"
입력 2013-12-04 15:24 
'에릭남' '바바라 팔빈'


세계적인 모델 바바라 팔빈이 가수 에릭남에게 전화번호를 달라고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에릭남과 개그맨 황제성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했습니다. 두 사람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 리포터로 활약 중입니다.

이날 방송의 '진짜 한국인' 코너에서 DJ신동은 황제성에게 "함께 '섹션TV'를 하고 있는 에릭남의 진행을 어떻게 보느냐"고 물었습니다.

황제성은 "에릭남의 매력은 할리우드 배우와 외국 모델을 인터뷰 할 때 십분 발휘 된다"며 "에릭남 전화번호를 달라고 한 분도 있다. 세계적인 모델"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에릭남은 이에 "바바라 팔빈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도 연락하느냐"는 신동의 물음에 에릭남은 "요즘은 하지 않지만 그 때 인터뷰 한 뒤로 '어디서 노느냐'고 물어보더라"며 둘 사이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앞서 에릭남은 지난 8월 말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방한한 바바라 팔빈과 인터뷰했습니다. 바바라 팔빈은 엘르 10월호 인터뷰에서 한국 방문 기각 방송 활동 중 에릭 남과 인터뷰가 가장 재밌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에릭남-바바라 팔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릭남 정말 인기 폭발이네! 바바라 팔빈이 직접 번호도 따고!” 바바라 팔빈 어디서 노는지 그게 궁금했구나!” 에릭남-바바라 팔빈 어떻게 인터뷰 했길래? 할리우드가 통하는 男!”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에릭 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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