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 모 군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조 모 청와대 행정관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조 행정관의 전화기를 임의제출 형식으로 넘겨받아 문자메시지와 통화기록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증거 자료 등을 분석할 수사관 2명을 보강했습니다.
조 행정관은 지난 6월 11일 조이제 서울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에게 채 군의 개인정보를 확인해달라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조 행정관의 전화기를 임의제출 형식으로 넘겨받아 문자메시지와 통화기록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증거 자료 등을 분석할 수사관 2명을 보강했습니다.
조 행정관은 지난 6월 11일 조이제 서울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에게 채 군의 개인정보를 확인해달라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