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캠퍼스 S 커플’ 시나리오 재미있어 출연의사 밝혔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최필립이 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4일 오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캠퍼스 S 커플(감독 송창용·제작 ㈜레알컴퍼니)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 최필립은 콘티 없이 진행된 영화다. 어렵게 촬영했지만 즐겁게 촬영했다”고 입을 열었다.

최필립은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는 상황들이 재미있어 적극적으로 출연 의사를 밝혔다. 찬승은 어느정도 남자들이 대학 생활 하면서 공감할 만한 인물같다. 물론 학창시절 바람을 피지는 않았다. 나 역시 지고지순한 사랑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필립은 자신의 부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최근에 ‘국가가 부른다 프로그램 도중 의욕에 앞서 열심히 하다보니 부상을 당했다. 6개월 정도 재활하면 낳는다 길래 열심히 재활 치료 중이다. 시사회를 위해 목발을 짚고서라도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최필립은 ‘캠퍼스 S 커플에서 예비역 복학생 찬승 역을 맡았다.

사진=이현지 기자

인터넷 소설 ‘슬프도록 아름다운을 영화화한 ‘캠퍼스 S 커플은 성적은 B+ 연애는 A+인 한 대학생의 버라이어티 한 연애담을 그렸다. 오는 12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