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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사이프리드 “외모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은 입술,눈, 다리”
입력 2013-12-04 14:37  | 수정 2013-12-04 14:40
[MBN스타 안하나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자신의 외모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으로 입술, 눈,다리를 꼽았다.

4일 오전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첫 방한 기념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외모 중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 어딘가”라는 질문에 입술이다”고 대답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입술이 마음에 든다. 포동포동하기도 하고…”라고 밝히며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입술에 주사를 맞으면서까지 포동포동한 입술을 갖기를 원하는데, 처음부터 난 통통하니 좋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눈도 사람들이 쏟아질 것 같다고 하는데 마음에 들고, 어머니께서 물려주신 다리도 마음에 든다”며 단점을 찾기보다는 장점을 먼저 생각하려 하고 있다”고 자신만의 생각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영화 ‘맘마미아에서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최근 ‘레미제라블을 통해 할리우드 스타로 빛을 발하고 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지난 3일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그녀는 2박 3일 내한 일정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4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백화점 매장 방문, ‘겟 잇 뷰티 2013 촬영, 자선 디너파티에 참석한다.

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자신의 외모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으로 입술을 꼽았다. 사진=김승진 기자
이후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만나고 싶어 한 어린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만남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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