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수현 재계약, 수많은 러브콜 거절하고 키이스트와 의리 지켰다
입력 2013-12-04 14:34 
배우 김수현(25)이 신인 시절부터 함께 한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키이스트는 4일 김수현이 2010년 처음으로 키이스트와 계약한 후 최근 계약이 만료됐지만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앞서 키이스트와 함께 일하며 드라마 ‘드림 하이, ‘해를 품은 달,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서 스타덤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수현은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운 업계의 러브콜을 뒤로하고 키이스트와 재계약했다. 그가 재계약을 결정한 배경은 작품 결정부터 그 외 활동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을 했던 소속사에 대한 고마움과 신인 시절부터 쌓아온 신뢰 등이다.

키이스트의 양근환 대표는 오랜 시간을 함께 하면서 쌓아온 신뢰는 매니지먼트의 가장 큰 원동력이다”라며 김수현이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해 더 큰 무대를 누빌 수 있도록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 김수현은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별에서 온 그대 촬영에 한창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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