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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피처링, 음악인생 23년 만에 첫 시도…주인공은 버벌진트
입력 2013-12-04 14:34 
‘신승훈 피처링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버벌진트의 새 싱글 ‘크리스마스를 부탁해의 피처링에 참여한다.
신승훈의 이번 작업은 그의 23년 음악인생 중 최초의 피처링임이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은다.
앞서 신승훈과 버벌진트는 얼마 전 발표된 신승훈의 새 앨범 ‘Great Wave에 수록된 ‘Love Witch라는 곡에 버벌진트가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버벌진트는 ‘Love Witch 녹음 당시 대 선배인 신승훈에게 언젠가 자신의 노래에서도 꼭 다시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신승훈에게 전했었고, 신승훈 또한 흔쾌히 이런 버벌진트의 뜻을 받아들였다.

이번 버벌진트의 새 싱글 ‘크리스마스를 부탁해는 지난 2010년 발표한 ‘약속해 약속해와 ‘기름 같은 걸 끼얹나 등이 수록 됐었던 미니앨범 ‘Go Easy 0.5에 수록됐던 곡으로 이번 버전에서는 신승훈의 피처링으로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퀄리티를를 높였다.
브랜뉴뮤직의 대표 라이머는 버벌진트와 내가 평소 존경해왔던 신승훈 선배님의 목소리를 이번 버벌진트의 신곡에 실을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다. 신승훈 선배님께서 이번 참여를 위해 약속되어 있던 모든 연말 일정을 정리하시고 이번 프로젝트에 집중해 주신 걸로 알고 있다. 그만큼 후배들과의 약속을 지켜주시기 위해 특별히 신경 써주신 신승훈 선배님의 깊은 배려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며 이번 작업이 선배님의 23년 음악인생 최초의 피처링이라는 영광스런 작업이었던 만큼 모든 면에서 더욱 완벽을 기해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승훈의 피처링 참여로 곡의 퀄리티를 높인 버벌진트의 스페셜 싱글 ‘크리스마스를 부탁해는 오는 6일 정오 온라인 음악사이트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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