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에릭남 번호 딴 바바라 팔빈 “어디서 노느냐”
입력 2013-12-04 14:34 
가수 에릭남의 범상치 않은 인기가 화제다. 세계적인 모델 바바라 팔빈이 그에게 전화번호를 달라고 한 사실이 알려져서다.
에릭남과 개그맨 황제성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 리포터로 활약 중이다.
이날 방송의 '진짜 한국인' 코너에서 DJ신동은 황제성에게 "함께 '섹션TV'를 하고 있는 에릭남의 진행을 어떻게 보느냐"고 물었다.
황제성은 "에릭남의 매력은 할리우드 배우와 외국 모델을 인터뷰 할 때 십분 발휘된다"며 "에릭남 전화번호를 달라고 한 분도 있다. 세계적인 모델"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릭남은 이에 "바바라 팔빈이었다"고 밝혔다. "지금도 연락하느냐"는 신동의 물음에 에릭남은 "요즘은 하지 않지만 그 때 인터뷰 한 뒤로 '어디서 노느냐'고 물어보더라"며 둘 사이의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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