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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총재배 유소년야구대회 개최 희망도시 신청 접수
입력 2013-12-04 12:07 
[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전국 최대규모의 유소년 및 중학교 야구대회인 KBO총재배 전국 유소년 야구 대회와 중학교&리틀주니어 야구대회 개최 희망도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2015, 2016년 유소년대회와 2017, 2018년 중학교 대회를 모두 연속으로 개최하게 된다. 지난 2007년 포항에서 처음 시작된 유소년대회는 2009, 2010년은 속초, 2011, 2012년은 군산에서 열렸다. 올해와 내년대회는 나주에서 열린다. 중학교 대회는 지난해 신설됐고 포항에서 내년까지 열리고 2015년과 2016년은 나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KBO총재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와 중학교&리틀주니어 야구대회는 전국 250여개 초등학교와 리틀야구팀 및 130여개 중학교와 리틀주니어팀 전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야구 꿈나무 들의 축제 한마당이다.
대회 개최 시기는 여름방학과 휴가기간이다. 선수와 학부모 등 가족단위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해 지역홍보 및 경제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대회 개최지 관련 신청이나 문의는 KBO 육성팀(02-3460-4655)으로 하면 된다.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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