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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토] 골프팬 75%, 박인비 KLPGA 1R ‘언더파’ 전망
입력 2013-12-04 11:31 
국내 골프팬들은 박인비가 KLPGA 스윙스커트 월드레이디스 마스터즈 1라운드에서 언더파를 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6일(금)에 대만 타이베이미라마르에서 열리는 ‘스윙스커트 월드레이디스 마스터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46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5.98%가 1번 선수로 지정된 박인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높은 언더파 지지율을 보인 선수는 4번 최나연(73.45%)으로 나타났고, 뒤를 이어 유소연(2번)이 71.07%로 3순위를 차지했다.
골프팬의 75%는 박인비가 KLPGA 스윙스커트 월드레이디스 마스터즈 1라운드에서 언더파를 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MK스포츠 DB
6번 장하나가 70.84%로 뒤를 이은 가운데, 박희영(5번)과 김인경(3번)이 각각 66.22%와 64.22%를 얻어 과반수이상의 언더파 지지율을 얻었다. 반면, 7번 선수로 지정된 김세영은 61.50%를 획득해 이번 회차에 지정된 7명의 선수 중 언더파 확률이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인비(41.15%)를 포함한 7명의 선수가 모두 1~2언더파 구간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같은 대회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승무패 38회차에서는 박인비(71.13%)가 유소연(21.98%)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밖에, 최나연(73.55%)과 장하나(50.94%)는 각각 김인경(23.32%)과 박희영(37.89%)을 상대로 우세한 1라운드를 펼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46회차와 승무패 38회차는 모두 5일(목) 밤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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