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카드, 카드업계 최초 `빅데이터 센터` 출범
입력 2013-12-04 10:52 

신한카드는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센터'를 출범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2200만 고객 정보를 모아 새로운 가치를 재창출해 고객에게 돌려주겠다"며 "빅데이터를 상품개발, 영업, 상담 등 전사적 관점에서 활용하는 경영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빅데이터 센터는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파트', 내부 효율화를 위한 '비즈니스 인사이트 파트', '빅데이터 플랫폼 파트'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신한카드는 빅데이터 센터 장기 전략 수립과 실행을 맡을 본부장급 외부 전문가 영입을 추진 중이다.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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