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원·달러 환율, 하방경직성 보이며 1060원 중심 등락 예상
입력 2013-12-04 09:16 
4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증시 하락에 따른 하방경직성을 보이며 1060원 중심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우리은행은 "이날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와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하락한데 따라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하방경직성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1060원대 위에서의 대기 매도 물량으로 인해 상승폭이 제한돼 1060원 중심의 등락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은행은 원·달러 환율 예상 레인지로 1057.0원에서 1065.0원을 제시했다.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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