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수근, 주식부자 랭킹 10위 등극…1위는 이수만
입력 2013-12-04 08:16 
불법 도박 및 접대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이수근이 연예인 주식부자 10위로 꼽혀 눈길을 끈다.
3일 재벌닷컴이 발표한 연예인 주식부자 순위에서 이수근은 평가액 1억4000만 원으로 10위를 차지했다.
현재 이수근은 불법 도박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연예인 주식부자 순위 10위에 오른 소식이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모은다.
앞서 이수근과 탁재훈 등은 수년간 휴대전화를 이용해 해외 축구 경기에 돈을 거는 ‘맞대기 도박에 억대의 돈을 건 혐의로 기소돼 오는 6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

또 최근 이들은 룸살롱 경찰관 접대 의혹에 관한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수근의 소속사 관계자는 확인해본 결과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한편 재벌닷컴이 발표한 연예인 주식부자 순위에 따르면 1위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1866억8000만 원), 2위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1740억2000만 원), 3위는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246억 원), 4위는 키이스트 대주주인 한류스타 배용준(238억7000만 원)이다.
또 5위에는 주정 제조 전문업체 풍국주정 대표이사 이한용의 부인인 탤런트 박순애(75억 원)가 이름을 올려 큰 관심을 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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