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김지수가 한혜진을 향해 차가운 태도를 보였다.
3일 방송된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자신의 남편과 불륜을 피운 은진(한혜진 분)에게 차갑게 대하는 미경(김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경은 자신을 향해 마냥 해맑은 미소로 장을 보러 가자는 은진의 말에 하는 수 없이 같이 따라 나선다. 왜 자신을 따르냐고 그러자 은진은 자신을 싫어하는 것 같아서 그런다”고 말한다.
이어 엄마가 지금 나에게 필요한 사람은 무언가 털어놓을 사람이라고 했다. 싫어하는 사람만큼 무언가를 털어놓기에 좋은 사람은 없다”고 털어놓는다.
보통 친한 사람에게 털어놓지 않느냐”는 미경의 말에 은진은 날 싫어하게 될까봐 두렵다. 사실 나, 남의 눈 의식하는 사람이다”고 고백한다.
은진의 말에 미경은 조용한 목소리로 남의 눈 의식하는 사람이 그런 짓 어떻게 했느냐”고 차갑게 말한다. 은진이 깜짝 놀라자 미경은 은진이 남편의 바람녀와 있었던 일을 말하며 화제를 돌린다.
이에 은진이 세상에 비밀이 없구나”며 놀라워하자, 미경은 비밀도 없고, 인과응보도 있다. 죄 값을 자신이 치루지 않으면 자식이 치른다”고 은근히 협박한며 그때 그 여자에게 패악질 하기 잘했지”라고 말한다.
은진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지금 다시 그런 일 일어나면 여자를 잡는 건 부부관계에 도움도 안 된다. 다시 만나면 안 된다. 평생 몰라야 한다”고 씁쓸하게 말했다.
한편 ‘따뜻한 말 한마디는 모든 상처와 장애를 끌어안고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 외줄 타기를 하는 두 부부의 갈등을 다루며 복잡 미묘한 결혼생활의 현실을 그린 드라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3일 방송된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자신의 남편과 불륜을 피운 은진(한혜진 분)에게 차갑게 대하는 미경(김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경은 자신을 향해 마냥 해맑은 미소로 장을 보러 가자는 은진의 말에 하는 수 없이 같이 따라 나선다. 왜 자신을 따르냐고 그러자 은진은 자신을 싫어하는 것 같아서 그런다”고 말한다.
이어 엄마가 지금 나에게 필요한 사람은 무언가 털어놓을 사람이라고 했다. 싫어하는 사람만큼 무언가를 털어놓기에 좋은 사람은 없다”고 털어놓는다.
사진=따뜻한 말 한마디 캡처 |
은진의 말에 미경은 조용한 목소리로 남의 눈 의식하는 사람이 그런 짓 어떻게 했느냐”고 차갑게 말한다. 은진이 깜짝 놀라자 미경은 은진이 남편의 바람녀와 있었던 일을 말하며 화제를 돌린다.
이에 은진이 세상에 비밀이 없구나”며 놀라워하자, 미경은 비밀도 없고, 인과응보도 있다. 죄 값을 자신이 치루지 않으면 자식이 치른다”고 은근히 협박한며 그때 그 여자에게 패악질 하기 잘했지”라고 말한다.
은진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지금 다시 그런 일 일어나면 여자를 잡는 건 부부관계에 도움도 안 된다. 다시 만나면 안 된다. 평생 몰라야 한다”고 씁쓸하게 말했다.
한편 ‘따뜻한 말 한마디는 모든 상처와 장애를 끌어안고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 외줄 타기를 하는 두 부부의 갈등을 다루며 복잡 미묘한 결혼생활의 현실을 그린 드라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