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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김무열에 내가 먼저 대시, 그는 섬세한 상남자”
입력 2013-12-03 20:40  | 수정 2013-12-03 20:43
배우 윤승아가 김무열에게 먼저 대시했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윤승아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컬투는 윤승아에게 공개 연인인 김무열과의 첫 만남에 대해 물었다.
이에 윤승아는 원래 내가 공연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몇 년 전 공연을 보러 갔다가 무대 위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 멋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다”며 그렇게 팬으로 있다가 몇 년 뒤 우연히 만나게 됐다. 내 친구와 그분이 아는 사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표현했나”라는 DJ 컬투의 질문에 같이 대시했다”며 부끄러운 듯 답변했다. 하지만 이내 사실은 내가 먼저 대시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컬투를 놀라게 했다.
이날 윤승아는 그분(김무열)은 어떤 스타일이냐”는 질문에 남자답고 상남자 스타일이다. 섬세할 땐 섬세하다”고 답했다.
또 애교가 많냐는 질문에는 애교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남들이 보기엔 많다고 하더라. 연애할 땐 열정적인 스타일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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