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만다 사이프리드 생애 첫 내한, 남친 저스틴 롱 함께 ‘달달해’
입력 2013-12-03 19:52 
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첫 내한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생일. 그는 남자친구로 알려진 영화배우 저스틴 롱과 함께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저스틴 롱은 한국 팬들에게 환대를 받는 여자친구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모습을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으며 한국을 첫 방문한 즐거움을 만끽하는 한편, 든든한 외조를 보였다.
입국장을 벗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나란히 현장을 빠져나간 두 사람은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손을 잡은 모습이 포착되는 등 달달한 애정전선을 엿보게 했다.

저스틴 롱과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지난 8월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가 두 사람의 데이트 소식을 보도하며 열애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최근까지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달콤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다정한 스킨십을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저스틴 롱은 드류 베리모어의 전 남자친구로 ‘다이하드 4.0,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애니메이션 ‘앨빈과 슈퍼밴드시리즈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영화 ‘레미제라블과 ‘맘마미아에서 열연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cle de peau BEAUTE)의 모델로 발탁, 홍보를 위해 내한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내한 일정 동안 기자회견과 뷰티 화보 촬영, TV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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