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13 창조창업대전…"성공으로 가는 4가지 창업모델 있다"
입력 2013-12-03 18:22  | 수정 2013-12-04 11:04
【 앵커멘트 】
대한민국 창조창업 대전에는 많은 예비 창업인들과 CEO들이 참석했는데요.

열정으로 무장한 예비 창업인들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성공한 CEO들의 노하우가 오가는 자리였습니다.

정영석 기자가 현장 분위기를 전해드립니다.


【 기자 】
'2013 창조창업 대전'에서는 4가지 창업 성공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기술에 방점을 둔 '기술형'과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혁신형', 자신만의 시장을 찾는 틈새형, 성공요인을 고루 갖춘 '표준형'입니다.

참석자들은 4가지 유형별 성공모델을 보며 자신의 사업을 되돌아 봤습니다.

▶ 인터뷰 : 진솔 / 한국창업네트워크
- "창업을 했을 때, 어떤 유형의 창업가들이 있는지, 창업 아이템이 있는지 자신이 어떤 포지셔닝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또 이제 막 창업을 시작한 새내기 CEO에게 성공한 CEO들의 경영 노하우가 고스란히 전달돼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 인터뷰 : 김석중 / 브이더치 대표
- "선배 창업자들의 오랜 기간 사업을 하면서 느꼈던 어려움, 극복했던 과정들을 실제 사례를 갖고 직접 본인의 입으로 전해주시니깐, 그에 대한 통찰력이 잘 전달된 것 같고요."

창업에 성공한 CEO들에겐 패기로 가득 찬 예비창업인들의 열정이 전해졌습니다.

▶ 인터뷰 : 이미희 / 럭센스 대표
- "청년창업자들의 혁신적인 아이템을 보며 굉장히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고, 성실하게 자기분야에서 전공을 살려 창업에 성공해 CEO가 된 것을 굉장히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참가자들은 '펜타 매트릭스' 분석을 통해 자신이 속한 유형을 분석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4가지 성공유형 중 '혁신형'과 '틈새형'이 많았습니다.

M머니 정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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