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대한민국 금융대상' 올해의 금융인상에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금융대상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금융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매일경제신문ㆍMBN과 금융위원회ㆍ금융감독원, 그리고 금융권역별 협회가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3일 금융대상 심사위원회는 2013년 올해의 금융인상에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선정했다. 은행대상은 박영빈 경남은행장, 생명보험대상은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 손해보험대상은 이석영 현대해상화재보험 상품개발부장, 여신금융대상은 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9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3 금융인 송년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