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헤엄쳐 밀입국' 베트남 선원 5명 검거
입력 2013-12-03 17:43 
부산 해양경찰서는 부산항에 정박 중인 어선에서 뛰어내려 밀입국을 시도하려 한 혐의로 베트남 선원 30살 T 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T 씨 등은 오늘 새백 3시쯤 부산항 남외항에 정박 중인 대만선적 원양어선에서 바다로 뛰어내려 영도구 동삼동의 감지해변으로 2km 정도 헤엄쳐 건너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T 씨 등이 배에서 뛰어내려 헤엄쳐 오는 것을 육군 해안 초소에서 목격돼 해안가에 도착한 직후 검거됐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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