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에드워드 권, 도시락 배달 내내 실수…사고뭉치 전락
입력 2013-12-03 15:58 
[MBN스타 남우정 기자] 셰프 에드워드 권이 사고뭉치로 전락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1 ‘리얼 체험-세상을 품다(이하 ‘세상을 품다)에선 에드워드 권이 인도 뭄마이에서 도시락 배달부 다바왈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된다.

뭄바이 시민들의 점심을 책임지는 다바왈라들은 출근과 동시에 고객들의 집을 방문하며 배달할 도시락을 수거한다. 이 도시락을 집결지에 가져와 분류한 뒤, 기차에 싣고 목적지로 이동한다.

에드워드 권은 그동안 파트너 상카르와 함께 돌아다니며 배운 실력으로 혼자서 도시락을 수거 했다.

에드워드 권이 사고뭉치로 전락했다. 사진=KBS
하지만 도시락을 확인해 본 결과 한 개의 도시락이 빠져 있었다. 에드워드 권이 수거할 때 한 건물에 두 개의 도시락을 수거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었던 것. 그 사실을 안 에드워드 권은 기차에서 얼른 내려 한 개의 도시락을 수거해 왔다.

에드워드 권은 아침에 저지른 실수를 만회하고자 했지만 설상가상으로 도시락을 잘못 분류하게 되고 그 모습을 본 파트너 상카르는 에드워드 권에게 크게 화를 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에드워드 권이 배달 임무를 잘 완수할 수 있을까. 오는 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세상을 품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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