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준, 전역 복귀작 `루팡 3세` 태국 촬영 끝!
입력 2013-12-03 15:10 
배우 김준이 전역 복귀작이자 해외 프로젝트 영화인 '루팡 3세-클레오파트라의 목걸이'(감독 기타무라 류헤이)의 태국 촬영을 끝냈다.
김준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 태국!! 모두 고맙습니다~"(Good bye Thai!! Thanks everyon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준은 의자에 앉아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고 있다. 올블랙 패션 아이템의 김준은 카리스마가 넘친다.
한편 '루팡 3세-클레오파트라의 목걸이'는 일본의 유명 만화 '루팡 3세'를 실사화한 영화다.

일본-홍콩-필리핀-대만-싱가포르 등을 무대로 신출귀몰한 도둑들의 활약상을 그려낼 이 영화에서 김준은 차량과 컴퓨터 등 기계에 능통한 천재도둑 '피에르'로 나온다. '루팡' 역의 일본 톱스타 오구리슌과 강렬하고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내년 여름 개봉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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