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랜드 임원인사, 승진자 절반이 여성
입력 2013-12-03 13:34 

이랜드그룹이 3일 2014년 그룹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윤여영 이랜드리테일 대표와 여신애 모던하우스 사업부 상무를 각각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총 15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승진자 15명 가운데 7명이 여성이어서 눈길을 끈다.
당초 이랜드그룹에서는 전 분야에 여성 임원이 고르게 분포해 있었다. 이랜드그룹 전체 임원 가운데 25%는 여성이며, 유통사업부와 미래사업부 임원은 절반이 여성이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전무
▲이랜드리테일 윤여영 ▲이랜드리테일 모던하우스 사업부 여신애
◇상무
▲이랜드파크 임은경 ▲이랜드월드 장석면 정성관 ▲이랜드리테일 김연배
◇이사
▲이랜드파크 강성민 ▲이랜드파크 서영희 ▲이랜드중국법인 석은정 양일철 박정미 신성미 김영재 ▲이랜드리테일 신인철▲엘칸토사업부 우상배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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