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감독 장률이 다큐멘터리 감독이 된 소감을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진행된 영화 ‘풍경(감독 장률·제작 률필름)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 장률 감독은 실제로 다큐멘터리를 갑자기 촬영하게 됐는데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다”고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풍경을 촬영하고 2-3일 후 제작진에게 ‘다시는 다큐멘터리를 안 찍겠다고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니 극영화를 포기하고 다큐멘터리를 할 것 같다고 다시 말했다”며 찍다보니 다큐멘터리의 매력이 느껴지더라. 그래서이지 극영화감독을 만나면 ‘나는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다큐멘터리를 찍어봤냐고 농담을 하기도 한다. 충분히 다큐멘터리에 매력을 느꼈기에 앞으로도 찍을 것 같고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오가며 작품을 찍을 것 같다”고 다큐멘터리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풍경은 필리핀,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등 총 9개국에서 온 14명의 이방인들에게 당신이 한국에서 꾼, 가장 기억나는 꿈은 무엇입니까?”라는 단 하나의 질문과 함께 그들의 일터와 일상의 풍경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오는 12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3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진행된 영화 ‘풍경(감독 장률·제작 률필름)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 장률 감독은 실제로 다큐멘터리를 갑자기 촬영하게 됐는데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다”고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풍경을 촬영하고 2-3일 후 제작진에게 ‘다시는 다큐멘터리를 안 찍겠다고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니 극영화를 포기하고 다큐멘터리를 할 것 같다고 다시 말했다”며 찍다보니 다큐멘터리의 매력이 느껴지더라. 그래서이지 극영화감독을 만나면 ‘나는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다큐멘터리를 찍어봤냐고 농담을 하기도 한다. 충분히 다큐멘터리에 매력을 느꼈기에 앞으로도 찍을 것 같고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오가며 작품을 찍을 것 같다”고 다큐멘터리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스틸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