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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데뷔 앞둔 연습생 공개…‘규현의 그녀’ 슬기도 포함
입력 2013-12-03 11:37 
[MBN스타 박정선 기자] SM 엔터테인먼트가(이하 ‘SM)이 예비스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프리데뷔팀(Pre-Debut Team)인 ‘에스엠루키즈(SMROOKIES)를 런칭한다.

‘SM루키즈는 SM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며 데뷔를 앞두고 있는 프리데뷔팀을 의미하는 신개념 예비스타 브랜드로, 3일 페이스북 SMTOWN, 유튜브 SMTOWN 채널, 트위터에 슬기(19세), 제노(13세), 태용(18세)등 3명의 콘텐츠를 오픈했다.

추후 런칭될 홈페이지 및 여러 공식 채널을 통해 루키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오픈, 대중과 호흡할 예정이다.

‘SM루키즈는 데뷔하기 전 루키들을 선 공개하는 프리데뷔팀의 성격을 가진 만큼, 인원이나 구성의 제한 없이 루키들 간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며, 루키들의 연습 과정과 일상의 모습이 공개됨은 물론 메인 데뷔를 앞두고 음원 발매, 공연, 버라이어티 쇼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

더불어 이들은 가요계 선배들의 명곡을 재해석하는 리메이크 음악을 추구, 루키들이 여러 조합으로 구성되어 명곡들을 새롭게 소화해 음원 및 영상, 공연 등을 통해 공개, 음악 팬들에게 듣는 재미도 선사할 전망이다.

또 SM의 스타 메이킹 과정 중 일부가 최초로 공개된다는 의미와 더불어 대중문화의 소비자인 팬들이 예비스타들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직접 참여하는 방식이 시도되는 만큼, 팬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SM 엔터테인먼트가(이하 ‘SM)이 예비스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프리데뷔팀(Pre-Debut Team)인 ‘에스엠루키즈(SMROOKIES)를 런칭한다.

한편 ‘SM루키즈 중 한 명인 슬기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MC인 규현의 입을 통해 거론된 바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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