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국인투자에 첫 현금지원
입력 2006-12-22 11:37  | 수정 2006-12-22 11:37
일정 규모 이상 고도 기술분야에 투자하는 외국기업에게 정부가 투자비용의 일부를 현금 지원해주는 첫 사례가 나왔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울산 온산공단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생산시설을 설립하는 프랑스 화학기업 로디아사에 투자금액 4천7백만 달러의 10%인 44억7천만원을 지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로디아사는 지원된 현금을 자본재 구입과 공장설비 건축비 등으로 쓸 수 있으며 대신 지원신청시 제출한 계획에 따라 투자와 고용 등을 이행할 의무를 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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