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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별’ 하연수, 촬영장에 분식차 선물 ‘훈훈’…한겨울 추위도 녹였다
입력 2013-12-03 11:25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하연수가 tvN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의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을 위해 따뜻한 분식차를 선물했다.

지난달 29일 하연수가 겨울 추위에 힘들어 하는 동료 배우와 촬영 스태프들의 기운을 북돋워 주기 위해 분식차를 마련했다.

이에 tvN측이 당시 상황을 잘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추운 날씨에 야외촬영을 마친 스태프와 출연진이 떡볶이부터 어묵까지 보기 만해도 따뜻해지는 음식을 함께 먹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떡볶이를 손에 쥐고 뿌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하연수의 깜찍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하연수는 분식차 앞에서 스태프들에게 직접 음식을 떠주며 밝은 모습으로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촬영 현장에서 하연수는 추운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감자별 식구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모두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다같이 힘내서 훈훈한 웃음을 짓게 하는 좋은 시트콤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며 ‘감자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배우 하연수가 tvN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의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을 위해 따뜻한 분식차를 선물했다. 사진=tvN
한편 ‘감자별은 2013년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노 씨 일가의 좌충우돌 멘붕 스토리를 담은 시트콤이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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