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가 호평 속에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지만, 시청률은 다소 저조한 결과로 나타났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시청률은 6.8%(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수상한 가정부의 첫 회 시청률이 8.2%였던 것을 감안하면 다소 하락한 수치이며 마지막 회가 기록했던 10.3%에 비해 대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은진(한혜진 분)이 남편 김성수(이상우 분)가 사내 직원과 바람을 핀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송미경(김지수 분)은 유재학(지진희 분)와 나은진이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사실을 알면서도 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방송직후 포털사이트의 실시간에 안착하며 ‘불륜을 소재로 했음에도 자극적이지 않고 코믹한 요소까지 포함됐다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런 호평에도 시청률은 다소 저조한 수치를 기록, 향후 어떠한 형태를 그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와 MBC ‘기황후는 4.7%, 17.8%를 각각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시청률은 6.8%(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수상한 가정부의 첫 회 시청률이 8.2%였던 것을 감안하면 다소 하락한 수치이며 마지막 회가 기록했던 10.3%에 비해 대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은진(한혜진 분)이 남편 김성수(이상우 분)가 사내 직원과 바람을 핀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송미경(김지수 분)은 유재학(지진희 분)와 나은진이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사실을 알면서도 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따뜻한말한마디 방송캡처 |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와 MBC ‘기황후는 4.7%, 17.8%를 각각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