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곽경택 감독 “수지의 ‘건축학개론’ 보고 눈물”
입력 2013-12-03 10:16 
[MBN스타 안하나 기자] ‘친구2의 곽경택 감독이 영화 ‘건축학개론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최근 미디어데이에서 곽 감독은 미쓰에이 수지에게 러브콜을 보내 관심을 받았다. 이후 MBN스타와 인터뷰 자리에서 만난 곽 감독은 수지가 나오는 영화 ‘건축학 개론을 봤는데, 나도 모르게 완전 동화돼 눈물까지 흘렸다.(웃음) 그때 본 수지의 모습이 아름다웠기에 한 번쯤 내 영화에 나와도 좋겠다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후 아이돌 그룹의 연기 진출에 대해서는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이 많은데 아이돌들의 충무로 진출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솔직히 말해 아이돌이 영원한 것도 아니기에 향후를 생각하면 무엇인가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것이 연기라면 하기 전 완벽한 트레이닝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친구2는 3일 현재 누적관객수 277만8600명을 기록하고 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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