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급사 NEW는 3일 ‘변호인이 관객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에 힘입어 18일 전야 개봉을 전격 확정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 짧은 세무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등이 출연하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일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