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란다 커 열애설, 호주 재벌과 핑크빛 만남 중?
입력 2013-12-03 09:40 
미란다 커 열애설

호주 출신 톱 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1일(현지시각) 호주의 한 매체는 미란다 커가 최근 열여섯 살 연상의 호주재벌과 열애 중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란다커는 호주 최대 카지노 그룹인 크라운의 회장 제임스 파커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란다 커의 열애 상대로 지목된 제임스 파커 회장은 77억 호주달러(약 7조4억 원)에 달하는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는 최근 두 번째 부인과 이혼했다.

미란다 커(Miranda Kerr)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DB
오래 전부터 친분을 유지해 온 사이였던 미란다 커와 제임스 파커 회장은 특히 최근 미란다커가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 출시를 했을 때도 파커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외신들은 최근 미란다커와 올랜도 블룸의 이혼 사실이 발표된 뒤부터 파커 회장과 미란다 커의 사이가 급진적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미란다커는 지난 10월 올랜도 블룸과의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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