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동건 팬클럽 ‘아도니스’, ‘우는 남자’에 깜짝선물 전달
입력 2013-12-03 09:31  | 수정 2013-12-03 09:55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장동건의 팬클럽 ‘아도니스가 영화 ‘우는 남자(가제, 감독 이정범) 촬영 현장에 방문해 깜짝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1일 ‘아도니스는 ‘우는 남자 촬영이 진행 중인 부산을 직접 방문해 100인분의 삼계탕과 커피차를 선물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티셔츠를 제작해 전체 제작진에게 선물했다. 티셔츠에는 ‘우는 남자와 장동건의 얼굴, 팬클럽 이름인 ‘아도니스가 새겨져있다. 이에 장동건은 추운 날씨에도 촬영장까지 와서 고생하실 배우들과 제작진을 위해 뜻 깊은 선물을 줘서 감동받았다”며 모든 ‘우는 남자 제작진도 매우 기뻐했다. 더욱 열심히 촬영해 멋진 영화로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또한 현장에 있던 제작진 역시 장동건 씨 팬클럽 덕분에 촬영장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이 생긴 것 같다. 디자인도 정말 예쁘다. ‘우는 남자팀에게 뜻 깊은 선물이 될 것 같다.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sm c&c
한편, 장동건이 열연 중인 ‘우는 남자는 ‘아저씨를 이정범 감독의 3년만의 신작이며 베테랑 킬러 곤(장동건 분)과 그의 타깃이 되는 여자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현재 영화 촬영이 한창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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