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역대은행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용로 은행장과 이용만, 황창기, 홍재형, 김재기, 홍세표, 이갑현, 김경림, 이강원 전 은행장 등 역대은행장 8명이 참석했다.
윤용로 행장은 "올해는 모든 임직원들이 보다 나은 KEB를 만들기 위해 한 명의 고객이라도 더 만나며 더 뛴 한 해였다"며 "아직 해야 할 일도 많고, 가야 할 길도 멀지만 선배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속에 모두가 열정을 다해 힘을 합친다면 분명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홍재형 전 은행장은 "최근 외환은행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에 공감한다"며 "국내 최고의 글로벌 은행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전 직원이 합심, 최고의 은행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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