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은 소폭 상승했으나 뉴욕과 런던에서 거래된 나머지 유가들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11달러 오른 58.7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북해산 브렌트유와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현물가는 각각 배럴당 1.33달러와 1.01달러씩 내린 61.99달러와 62.2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석유공사는 온화한 날씨 예보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둔 차익매물 영향이 유가 하락을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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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11달러 오른 58.7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북해산 브렌트유와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현물가는 각각 배럴당 1.33달러와 1.01달러씩 내린 61.99달러와 62.2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석유공사는 온화한 날씨 예보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둔 차익매물 영향이 유가 하락을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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