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힐링캠프’ 김수로 “최저 지식선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
입력 2013-12-03 00:34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김수로가 독서를 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김수로는 배우로서 갖고 있는 자신의 신념을 말하며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로는 독서광이라는 별명에 대해 최저 지식선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독서를 한다”며 배우가 너무 무식해도 좀 그렇지 않냐. 나라이름대기 했는데 파리 라고 답하면 좀 그렇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베스트셀러는 읽어야 하니까 1위부터 10위까지 다 가져와 해놓고 두 세권 읽는다. 이후 여행 가거나 쉴 때 안 읽은 책들이 눈에 밟히니까 또 읽고 이후에 또 눈에 밟히니까 또 읽는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힐링캠프 방송캡처
또한 그는 어릴 때 관상 책도 봤다. 사실 아는 척 하는 걸 좋아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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