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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GFW 골프브랜드 대상' 올해의 드라이버 젝시오7...캘러웨이 3관왕
입력 2013-12-02 23:33  | 수정 2013-12-02 23:53


'골프여제' 박인비가 사용한 던롭 젝시오7이 2013년 국내 최고 드라이버에 선정됐습니다. 최고 아이언으로는 `아이언 명가` 미즈노의 JPX 825 모델이 뽑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프로골프협회, 한국여자골프협회가 후원한 `'2013 매일경제 GFW 골프브랜드 대상'은 골퍼들에게 보다 정확한 골프용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제정한 상으로, 드라이버를 비롯해 총 7개 분야 골프용품에 소비자가 뽑은 최고 브랜드까지 8개 분야로 구성됐습니다.

드라이버와 아이언 외에 페어웨이 우드 1위는 '300야드 우드'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한 캘러웨이 X-HOT이 선정됐고, 하이브리드 부문에서는 테일러메이드의 RBZ 스테이지 2 레스큐가 1위에 올랐습니다.

웨지에서는 클리브랜드(588RTX 웨지)가 퍼터에서는 오디세이(화이트핫 PRO 퍼터), , 볼에서는 타이틀리스트(PRO V1)가 판매율과 소비자 선호도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설문조사로 진행된 '소비자가 뽑은 올해 최고 골프브랜드'로는 올 시즌 '300야드 우드'로 획기적인 마케팅을 펼친 캘러웨이가 선정됐습니다. 캘러웨이는 페어웨이 우드와 퍼터에 이어 최고 골프브랜드까지 3관왕에 올랐습니다.

2013 매일경제 GFW 골프브랜드 대상은 객관적인 데이터와 소비자 설문조사를 반영해 신뢰성을 높였고, 판매 수량뿐 아니라 GFW가 자체 개발한 `가격지수`와 골퍼 1000명의 설문조사를 거친 `소비자 선호도`를 적용해 한국 골프용품 시장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했습니다.

설문 항목, 각종 순위 등 자세한 내용은 매일경제 골프포위민(GFW) 12월호에 소개될 예정입니다.

정규해 spol@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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