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잘 만든 한 편의 공룡 영화는 그 시대 영화 제작 기술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와도 같은데요.
20년 전 쥬라기공원으로 시작된 공룡영화의 기술수준은 어디까지 와 있을까요?
박통일 기자가 호주 제작 스튜디오 현장을 직접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이번달 개봉하는 새 공룡영화 '다이노소어 어드벤처'의 주인공은 파키리노사우루스입니다.
실제 화석을 연구한 고생물학자의 자문을 거쳐 골격의 위치와 크기, 근육의 움직임까지 고려해 제작됐습니다.
걸을 땐 가슴을 감싼 흉곽의 뼈가 함께 움직이고,
피부 막과 주름은 물론 비늘의 미세한 움직임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임마누엘 블라셋 / 그래픽 디자이너
- "공룡 화석을 통해 골격을 복원할 수 있었죠. 피부 흔적도 발견돼 깃털과 비늘까지 작업했습니다."
영화 속 배경 역시 그래픽이 아닌 실제 장소를 적용했습니다.
▶ 스탠딩 : 박통일 / 기자 (호주 시드니)
- "호주 시드니에 마련된 영화 속 세트장입니다. 이 거리를 공룡이 지나가는 모습을 감상해보시죠."
특히 과거 공룡이 살았던 장소를 3D 카메라로 촬영하고, 조명 효과를 곁들여 실제보다 더 사실적인 영화 속 배경을 완성했습니다.
▶ 인터뷰 : 루크 헤더링턴 / 특수 효과 감독
- "(이 장면을 위해) 직접 불을 피웠습니다. 캐릭터에 음영 효과까지 넣었죠. 최종 완성본을 보시죠."
실제 장소를 걸어다니는 진짜 같은 공룡.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영화<다이너소어 어드벤처>에서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공룡영화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박통일입니다.
영상편집 : 최지훈
잘 만든 한 편의 공룡 영화는 그 시대 영화 제작 기술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와도 같은데요.
20년 전 쥬라기공원으로 시작된 공룡영화의 기술수준은 어디까지 와 있을까요?
박통일 기자가 호주 제작 스튜디오 현장을 직접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이번달 개봉하는 새 공룡영화 '다이노소어 어드벤처'의 주인공은 파키리노사우루스입니다.
실제 화석을 연구한 고생물학자의 자문을 거쳐 골격의 위치와 크기, 근육의 움직임까지 고려해 제작됐습니다.
걸을 땐 가슴을 감싼 흉곽의 뼈가 함께 움직이고,
피부 막과 주름은 물론 비늘의 미세한 움직임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임마누엘 블라셋 / 그래픽 디자이너
- "공룡 화석을 통해 골격을 복원할 수 있었죠. 피부 흔적도 발견돼 깃털과 비늘까지 작업했습니다."
영화 속 배경 역시 그래픽이 아닌 실제 장소를 적용했습니다.
▶ 스탠딩 : 박통일 / 기자 (호주 시드니)
- "호주 시드니에 마련된 영화 속 세트장입니다. 이 거리를 공룡이 지나가는 모습을 감상해보시죠."
특히 과거 공룡이 살았던 장소를 3D 카메라로 촬영하고, 조명 효과를 곁들여 실제보다 더 사실적인 영화 속 배경을 완성했습니다.
▶ 인터뷰 : 루크 헤더링턴 / 특수 효과 감독
- "(이 장면을 위해) 직접 불을 피웠습니다. 캐릭터에 음영 효과까지 넣었죠. 최종 완성본을 보시죠."
실제 장소를 걸어다니는 진짜 같은 공룡.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영화<다이너소어 어드벤처>에서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공룡영화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박통일입니다.
영상편집 : 최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