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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황] 기가레인, 최종 공모가 5500원 확정 후 급락
입력 2013-12-02 16:19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매도세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코스피는 2,030.78p(▼14.09 -0.69%) 코스닥은 512.69p(▼4.37 -0.85%)을 기록했다.
0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오는 금요일 상장 예정인 디지털 방송용 솔루션 전문기업 알티캐스트가 1만1100원(▼150, -1.33%)으로 이틀 쉬고 다시 내려 5주 최저가로 하락했고, 4일 공모청약 예정인 RF통신부품 제조업체 기가레인이 6750원(▼1250, -15.62%)으로 급락했다.
내일 수요예측 예정인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인트로메딕이 7000원(▼500, -6.67%)으로 사흘 연속 하락하며 5주 최저가를 기록했고, 11일 수요예측 예정인 전자파 차폐소재 제조업체 솔루에타도 3만2000원(▼500, -1.54%)으로 밀려났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산업용 밸브 제조 공급업체 피케이밸브가 9200원(▼150, -1.60%)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리며 하락세가 이어졌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 ICT 서비스 기업 삼성SDS가 12만6500원(▲500, +0.40%)으로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며 연중 최고가에 근접했고, 초음파 진단 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이 5520원(▲20, +0.36%)으로 한달 가까이 상승세가 이어지며 연중 최고가를 달성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22만6500원(▲1500, +0.67%)으로 사흘 연속 상승하며 5주 최고가로 올랐으나, 금강산 관광 사업자 현대아산과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각각 1만1700원(▼800, -6.40%), 9500원(▼250, -2.56%)으로 하락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금일 상승 종목으로는 할부금융 서비스업체 JB우리캐피탈이 3900원(▲350, +9.86%)으로 급등했고, 증기발생기 전문업체 덕신하우징이 7000원(▲500, +7.69%)으로 9거래일 연속 상승랠리를 이어가며 신고가로 마감했으며, TRS사업자 KT파워텔과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휴메딕스가 각각 4900원(▲200, +4.26%), 1만8500원(▲750, +4.23%)으로 4%이상 상승했다.
하지만, 건설업체 SK건설이 2만2500원(▼1500, -6.25%)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체 픽셀플러스가 3만2500원(▼1000, -2.99%)으로 하락했으며,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세미콘과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각각 3만9000원(▼1000, -2.50%), 5만7500원(▼1000, -1.71%)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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