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이라크 하디타 양민 학살사건에 대해 미 해병대 분대장인 프랭크 우터리치 하사가 주민 13명을 살해하거나 관련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사건은 발생후 4개월간 은폐돼다 타임지 보도로 처음 폭로된 뒤 미 해군범죄수사대가 우터리치 하사 등 용의자 10여명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 왔습니다.
우터리치 하사 외에 다른 가담자들도 곧 기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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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발생후 4개월간 은폐돼다 타임지 보도로 처음 폭로된 뒤 미 해군범죄수사대가 우터리치 하사 등 용의자 10여명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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