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금서비스 이용액 감소…10년 전의 5분의 1
입력 2013-12-02 14:57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용액이 올해도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용액은 52조 5천4백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줄었습니다.
현금서비스는 2003년 카드사태를 계기로 줄어들기 시작해 2002년 한해 이용액 357조4천억 원에서, 지난해 75조9천억 원으로 5분의 1수준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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