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폴 워커 사망 소식에 제시카 알바 애도 "다정하고 매력적이었다"
입력 2013-12-02 13:34 
할리우드 스타 폴 워커(40)가 사망한 가운데 동료배우 제시카 알바가 고인에 애도의 글을 남겼다.
AP통신 및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 등 외신은 워커가 11월 30일(미국 현지시각)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폴 워커 측은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그가 오늘(11월30일·미국 현지시각) 비극적인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난 사실을 확인한다"며 "모두가 믿을 수 없는 뉴스에 놀랐고 슬픔에 빠졌다. 폴워커의 가족과 친구에게 기도해주는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영화 '블루 스톰'에서 폴 워커와 호흡을 맞춘 알바는 "폴 워커는 정말 사랑스럽고, 다정하고, 매력적이었다.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적었다.
한편 폴 워커는 내년 '브릭맨션'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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