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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앤캐시, 안산지역 사회공헌 대축제 시행
입력 2013-12-02 12:13 
[매경닷컴 MK스포츠 김기윤 기자] 남자 프로배구 러시앤캐시 베스피드의 모기업인 아프로파이낸셜 그룹이 지난 1일 러시앤캐시 배구단의 홈구장인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2013 러시앤캐시 사회 공헌대축제를 개최했다.
러시앤캐시 임직원들의 안산시 기부물품 총액은 4500만원 상당으로 이날 기부 물품은 김장 2000포기, 쌀 625포대 합계 2500만원 상당이며, 이후 러시앤캐시 배구단의 홈경기가 열리는 14일, 22일 이틀에 걸쳐서 안산시에 쌀 834포대 총 2000만원 상당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안산시를 포함한 서울, 대전, 광주, 부산, 강원, 제주 등을 합하면 총 1억 2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이 12월 한 달 간 전달된다.
남자 프로배구 러시앤캐시 배구단이 홈구장인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2013 러시앤캐시 사회 공헌대축제를 개최했다. 사진= 러시앤캐시 배구단 제공
아프로파이낸셜그룹 회장이자 러시앤캐시 구단주인 최윤 회장은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년 기부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원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olki@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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