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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12월의 기적’서 카리스마 아닌 감성 하모니 도전
입력 2013-12-02 11:07 
[MBN스타 송초롱 기자] 스페셜 활동에 나서는 대세 엑소(EXO)의 신곡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이 베일을 벗는다.

엑소는 오는 5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겨울 스페셜 앨범 타이틀 곡 ‘12월의 기적의 음원을 선 공개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타이틀곡 ‘12월의 기적은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아름다운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 곡으로, 한국어 버전은 멤버 디오(D.O.), 백현, 첸이, 중국어 버전은 루한, 백현, 첸이 함께 불러 엑소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날 수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 곡은 유명 작사가 윤사라가 작사에, 히트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편곡에 참여했다”면서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 그리움이 커지면서 들리지 않던 소리가 들리고, 보이지 않던 모습이 보이고, 세상을 그녀로 채울 수 있는 능력이 생기지만, 정작 그녀를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없음을 안타까워하는 애절한 마음을 담아 감성을 더욱 자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엑소는 이번 ‘12월의 기적 스페셜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선보인 파워풀한 무대와는 다른 모습을 선사, 올 겨울 색다른 매력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또한 2일 오후에는 엑소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에스엠타운(SMTOWN) 채널, 페이스, 웨이보 등을 통해 ‘12월의 기적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한편, 엑소의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은 오는 9일 온, 오프라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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