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윤종신 손 잡았다‥드림팩토리-미스틱89 전략적 제휴

가요계 또 하나의 파트너십이 성사됐다. 주인공은 이승환과 윤종신이다.
드림팩토리(대표 이승환)와 미스틱89(대표 이학희)는 최근 전략적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승환 사단으로 알려진 드림팩토리는 현재 이승환과 솔튼페이퍼가 소속돼 있다. ‘윤종신 사단으로 알려진 미스틱89는 윤종신, 김연우, 하림, 조정치, 박지윤, MC 박지윤, 투개월, 김예림, 김정환, 퓨어킴 등 올 한 해 활약한 다수가 소속돼 있다.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양사는 ▲앨범 홍보 및 마케팅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공연과 관련된 노하우와 인프라 공유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대해 드림팩토리 이승환은 축적된 공연노하우와 완벽한 팀웍의 스탭들을 보유한 드림팩토리가 미스틱89 식구들 공연의 연출과 기획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설렌다. 바람이 있다면 윤종신, 김연우보다 박지윤, 김예림, 퓨어킴과의 협업을 특히 기대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스틱89 윤종신 프로듀서는 양사가 강약점이 다르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