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연석 화보 촬영 현장, 시크·몽환…`칠봉이`가 달라졌어요
입력 2013-12-02 09:16 
배우 유연석의 매력이 한껏 발산된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유연석은 최근 패션 매거진 나일론(NYLON) 12월호 화보 촬영장에서 시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 속 유연석은 창가에 비스듬히 기대 앉아 나른한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거나 감각적인 스트라이프 수트로 남다른 옷맵시를 과시했다.
또 브라운 계열의 선글라스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한층 부각시켰으며,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으로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헤어스타일과 반항아적인 포즈는 천진난만한 소년과 성숙한 남성의 사이를 표현한 듯 해 눈길을 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유연석은 다채로운 포즈를 구사하며 8등신 비율의 우월한 모델 포스를 발산했다. 또 시크한 표정을 짓다가도 현장에 있던 고양이에 시선을 빼앗길 때면 이따금씩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어 그의 특별한 동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연석은 케이블채널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94'의 칠봉이 역할로 사랑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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